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
문제를 정의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정의하기 전에는 문제로 보이는 것들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물어  형체없는 거대한 두려움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문제를 직시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So, what’s the problem here?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는 ‘초조함’이다. 팀이 결성된지 8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우리는 그간 어떤 문제를 해결해왔는가?
- 제품개발 자금을 마련하고, MVP모델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작하고 있다.
- 전문가들로부터 사업화 가능성, 기술의 실현정도를 인정받았다.
- 새롭게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흥미로운 시장에 위치했다.  

그렇다면,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는 무엇인가?
식습관 개선에 대해 핵심을 파악하지 못했다.
우리의 제품이 제공하는 직접적인 효과를 자신있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비슷한 스타트업은 어떻게 그것을 진행하고 있는가?
그들은 ‘사용자 10명 중 -명이 이런 평을 내렸다.’라는 식의 고객피드백 기반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과 친해지는 것을 노린다. 즉, 고객과 어떻게 하면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까? 를 고민하고 있다.